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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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바람과 마음)

보현화 2012. 10. 3. 17:50

공기가 움직여

바람이 되었다.

그 바람은

'흐름'이라는 흔적을 남기고

공기로 되돌아 갔다.

 

공기의 움직임은 '바람',

생각의 움직임은 '마음'.

 

움직임은 흐르면서

고정된 실체가 아닌

'변화'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