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스프링즈 (2012) Hope Springs
요약정보
- 로맨스/멜로, 코미디 미국 100 분 개봉 2013-04-04
- 홈페이지
- 국내 www.hopesprings.kr
- 감독
- 데이비드 프랭클
- 출연
- 메릴 스트립 (케이 소아메스 역), 토미 리 존스 (아놀드 소아메스 역), 스티브 카렐 (닥터 버닌 펠드 역), 진 스마트 (아일린 역)
솔직∙화끈한 연애힐링코미디!
‘처음보다’ 더 짜릿한 사랑을 원해요!
사랑의 유통기한은 3년까지라더니..
결혼 30년차 부부 ‘케이’(메릴 스트립)와 ‘아놀드’(토미 리 존스)는
각방을 쓴지 오래됐고, 화끈한 스킨십도 전혀 없다.
하숙생과 별반 다를 게 없는 무뚝뚝한 남편 ‘아놀드’와 달리,
소녀감성 아내 ‘케이’(메릴 스트립)는 식어버린 사랑을 되돌리기 위해
‘일주일간의 부부 관계 힐링 캠프’에 덥석 예약하는데..
성상담 전문가의 솔직하고 발칙한 질문공세에
시니컬하고 보수적인 ‘아놀드’는 안절부절,
큰 맘 먹은 ‘케이’조차 정신이 아득할 지경!
과연 그들은 일주일만에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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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솔직 발칙한 노년 부부생활 힐링!! [1] http://bbs.movie.daum.net/gaia/do/movie/detail/read?articleId=218969&bbsId=review1&searchKey=meta&searchValue=1:69763&nil_id=text&t__nil_TotalReview_total=netizenReview
- 무비라이프
- 추천 0 조회 301 2013.03.20
아주 아주 솔직 발칙한 노년 부부생활 힐링.. 누구든 신혼의 달콤으로~
알고보니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알고 보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감독 데이빗 프랭클 감독 영화. 할리우드의 노장 배우 토미리 존스와 아카데미의 여왕 메릴 스트립과 함께 돌아온 <호프 스프링즈>. 개인적으로 기대하기를 그냥 잔잔하고 미소 짓게 만드는 그런 따뜻하고 소소한 일상의 중, 노년 부부의 알콩달콩 티격태격 사랑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헉 수위가 굉장히 강(?)하다!!?
그냥 거의 모든 우리네 일상 (물론 여긴 미국이지만, 뭐 거의 비슷하지 않은가.) 의 평범한 부부 처럼 보이는 토미리 존스와 메릴스트립 부부. 그러나 알고 보면 거의 수십년째 각방을 써왔고 대화는 거의 없으며 성생활도 없고, 이것은 마치 기숙사 룸메이트 보다 못한 존재로 서로가 서로를 대하고 남보다도 못한 굉장히 먼 심리적 거리의 그런 부부 관계를 31년 동안이나 지속 해온 황혼기에 접어드는 중 노년 부부가 주인공이다. 꼭 영화에만 나올법한게 아니라 주변, 혹은 자신의 일상만 봐도 이런 부부 관계를 가지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이기에 친숙하고 또 흥미롭다. 그런 현실에 기반된 아주 친근한 느낌이랄까.
서로가 서로를 소 닭보듯 소 개보듯 대하는 이런 노년 부부의 권태기에 대해서 그 해결책으로 영화는 부부상담소를 선택했고, 이 부부상담소의 정신과 의사는 바로 그동안 굉장히 코믹적인 이미지로 많이 보아왔던 스티븐 카렐!! 하지만 이번엔 굉장히 진지하고 부드럽고 의사 같다. 평소에 서로에게 불만이었던 점이나, 문제였던 점들에서부터 부부관계에서 성생활은 어떤지, 서로가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성적 판타지는 무엇이었는지 등등 상당히 참으로 민망한 것들에 대해서 묻고 답하고 또 그런 성적 판타지를 숙제를 통해 직접 실천(?)해 보기도 하는 그런 유쾌 발칙 코믹할 뿐만아니라 속으로 파고들어 보면 굉장히 쓸쓸하고 웃고픈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런 부부 관계 상담이 겉으로 보면 그냥 민망하기만 하고 우습지만 속으로 파고들면 굉장히 상처의 슬픔을 건드리고 갈등의 벽을 허무는 그런 과정들이다.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솔직해져야만 하고 솔직하게 서로를 대했을 때 진정 자신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고, 조금 어색할지라도 조금씩 서로에게 다시 다가가는 것이 노년 부부의 권태기를 이겨내어 신혼의 달콤함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정말 부부 상담소는 정말 제3자의 앞에서 한번씩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알량한 자존심과 수치심 등 등 그 모든걸 내려놓고 솔직해짐으로서 굉장한 관계의 호전효과가 있는 듯하다.
암튼 이러한 노년 권태기 부부의 역할을 대배우 토미리 존스와 메릴 스트립이 해주었으니 정말 말 다했다. 무뚝뚝하고 성깔 있고 온갖 짜증과 투정의 온상인 남편, 많이 늙었지만 그래도 남편에게는 여자이고 싶은 귀엽고 적극적인 부인. 올해로 68세인 토미리 존스와 65세인 메릴 스트립의 연기 시너지가 정말 대단했다. 이런 노배우들의 부끄럽지만 재밌고 신선한 느낌의 알콩달콩 노부부 멜로 스토리.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의 감독 답게 배우들의 그런 매력들.. 특히나 메릴 스트립의 매력을 잘 살려내어 재밌게 잘 만든 듯하다. 너무 귀여우심. 개인적으로는 토미리 존스 옹이 완전 웃겼지만 ㅋㅋ 색다른 느낌의 멜로 오랜만에 잘 보았다!
- 중년, 노년 부부가 정말 재밌게 볼 영화. (헌데, 보고나서 되려 부부싸움 날지도? ㅋㅋ 과연??!!) - 젊은 세대가 보아도 결혼하면 나느 어떻게 해야지 나름 갈피를 잡을 수 있게 만드는 길잡이 같은 영화? ㅎ - 메릴 스트립 이 여인이 진정.. <철의 여인>, <다우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그 여배우 맞습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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