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속도에 맞춰
등산하는 것은
살아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산에 오르다가 힘이 든다고
중간에 내려오면 몸은 편하지만
다른 사람이 정상에 올라 ‘야호’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면 부러워집니다
또 처음에는 내가 먼저 왔는데
다른 사람들이 앞서가게 되면
막 좇아가고 싶어집니다.
그렇게 좇아가다 앞질렀다 싶어서
앉아 쉬다 또 사람들이 앞서 가면
'내가 뒤쳐졌다'하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등산을 할 때는
경쟁하듯 하지 말고
자기 속도에 맞춰 힘이 들어도
꾸준히 가는 것이 무리도 덜 가고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변이야 어떻든
남과 너무 비교하지 말고
나의 속도에 맞춰 가보세요.
그렇게 나의 속도로 꾸준히 가는 것이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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