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이 되기 위한 원칙/2014.4.15

화목한 가정이 되기 위한 원칙

 

아이 때문에 식구들이 흩어져 사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남편은 시골에 떼어놓고
아이와 서울로 이사 가는 사람,
남편은 한국에 놔두고
아이와 미국에 가는 사람,
하지만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세 살이 될 때까지만
애를 가장 우선으로 여기고,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아이는 늘 그 다음에 생각하세요.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 가면
아내는 무조건 따라가십시오.
돈도 필요 없습니다.
아이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가정에 중심이 서고 화목해집니다.

그런데 아이를 중심으로 놓고 사느라
부부가 갈라져서 살면,
아이한테 아무리 잘해줘도
아이의 삶을 망치는 결과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