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력이 생기는 공부
공부는 자기 필요에 의해서 집중해야
문리가 터지고 통찰력이 생깁니다.
내일 한다고 해놓고 내일도 안 하고
모레 한다고 해놓고 모레 또 안 하는
그런 공부는 그만두는 게 좋습니다.
자격증을 따고
박사학위를 딸지는 몰라도
그런 공부는 통찰력이 없고
억지로 남의 것을 베껴서 한
공부이기 때문에
결국은 별로 쓸모가 없어집니다.
자격증이 없고 학위가 없더라도,
정말 자기 필요에 의해서 집중을 하면
실효성이 있어서 실제로 현장에 나가면
강점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남들 잘 때도 공부하게 되고
옆에서 누가 하지 말라고 말리면
화장실에 숨어서라도
공부를 하게 되면,
그렇게 하는 공부는
집중력이 굉장히 높고
학습효과도 빠르게 나타납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그만인 공부를
억지로 하고 있기 때문에
몇 년을 해도 잘 안 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밤새워 일하고 돌아왔어도
평소에 짝사랑하던
예쁜 여자가 찾아오면
눈에 불을 켜고 뛰어 나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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