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 연등행렬을 마치고
가슴에 추모 리본을 달고
손에는 백색 등을 들고
동대문에서 종각사거리까지
세월호의 아픔을 생각하며
한발 한발 걸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지혜의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발원했습니다.
우리사회가 정말로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것은
돈이나 재산이 아니라
건강한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추모 연등행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직접 오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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