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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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8(이 기분은 내가 만드는 것)

보현화 2014. 8. 8. 15:51

요며칠간 날이 선선하다.

쟁쟁거리던 매미소리도 한결 시원하게 들리고..

피부가 시원하니 마음도..

 

얼마전 더울 때의 나와

지금 시원할 때의 내 상황이 별반 다를 것도 없는데...

온도 하나에도 이리저리 좌지우지되는 나를 보면

수행은 계속 되어야 하는 것임이 분명하다..

 

깃털보다 가벼운 인간의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