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바른 불교, 쉬운 불교, 생활 불교/2014.8.20

보현화 2014. 12. 22. 14:05

바른 불교, 쉬운 불교, 생활 불교


‘내 자식 잘 되게 해달라’,
‘오래 살게 해달라’ 는 식의 기도는
현실 세계의 고통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고통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려면
붓다의 근본 가르침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내 관념을 깨뜨리고
언제나 법의 실상을 보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른 불교’입니다.

그런데 근본 교리를
이론적으로만 주장하다보면
대중은 불교를 어렵게만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붓다는 대중의 근기에 따라
여러 가지 방편을 설하셨습니다.
남녀노소 저마다 자신이 놓인
처지에 맞게 출발해
결국에는 근본에 이르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쉬운 불교’입니다.

붓다의 가르침은
밥 먹고, 학교 가고, 직장에서 일하고,
집안일 하는 일상 속에 있습니다.
내가 생활하는 바로 이곳에서
수행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생활 불교’입니다.

붓다의 근본 가르침으로 돌아가
‘바른 불교, 쉬운 불교, 생활 불교’를
행한다면 누구든 일상 속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마련한 것이
정토불교대학입니다.

올해는 전국 88개 지역과
해외 32개 지역에서 개강합니다.
자유와 행복을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