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미워하는 바보
어릴 때 엄마, 아빠가
내가 하고 싶다는 일을
그냥 하게 내버려두지 않고 반대해서
내가 지금 이렇게 밖에 되지 않았다며
부모님을 미워하는 사람은 바보예요.
또 스무 살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엄마, 아빠가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사람도 바보예요.
스무 살이 넘었다면 성인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간섭에 내 인생을
전부 맡길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 말씀에 무조건 반항하고
싸우라는 뜻이 아닙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소신이 있을 때는
부모님은 물론
주변의 다른 사람 의견을 듣되
내 마음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라는 뜻입니다.
내가 선택한 결과로 내 인생이 변합니다.
나는 그냥 내 길을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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