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 my page ■☜/긴 글, 긴 이야기

태국여행(치앙라이/치앙마이/파타야)-1/2015.1.2.~1.12

보현화 2015. 2. 16. 14:22

 

                                       * 태국여행 *


 

  ● 일시 : 2015.1.2.~1.12(911) *출입국 일정제외,순수일정 9

  참가인원 : 18(한국 국악공연단 13/사진동아리 5)

추진&가이드 : 정훈(태국소재 한국인 사업가. 사진가)

 












일정표


  ■ 1일째(12)

김해공항 출국. 태국 방콕 수반나품 공항. 치앙라이 공항. 태국 마사지

  ■ 2일째(13)

치앙라이 왓롱쿤. 왓캬우. 센트럴플라자. 쿤몽 축제장. 나이트바자

  ■ 3일째(14)

치앙라이 왓와오. 미얀마 타킬렉. 관음사. 파고다 타킬렉. 쉐다곤파고다 1.치앙라이 도이퉁

  ■ 4일째(15)

치앙라이 왓롱쿤. 꽃축제장. 골든트라이앵글. 고산 5부족 마을

  ■ 5일째(16)

치앙마이 도이수텝. 나비농장. 매사코끼리캠프. 몬쨈 전망대. 메땡강 뗏목래프팅.쿰칸톡 디너쇼

  ■ 6일째(17)

치앙마이 왓체디루앙. 왓프라. 와치라탄 폭포.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왕실무병장수기념관

  ■ 7일째(18)

치앙캄 일출. 전통시장. 푸상폭포. 푸치파 고원. 파탕 고원

  ■ 8일째(19)

치앙캄 푸치파 고원. 치앙캄 마을. 방콕 아시아티끄

  ■ 9일째(110)

방콕 왓소톤. 딸랏반마이. 왓찐앙실라. 방센해변. 파타야베이

  ■ 10일째(111)

파타야 진리의 성전. 파타야 해변. 농눅빌리지. 왓카오찌쨘. 방콕 수반나품 공항 출국

  ■ 11일째(112)

김해공항 입국




1일째(12)...김해공항 출국/태국 방콕 수반나품 공항/치앙라이 공항/태국 마사지



-05;30 대구 수성 IC 전세버스 출발


-06:30 김해공항 도착


-08:30 타이항공 TG 651편 이륙-09:30 기내식(아침. 비프 or 치킨)-13:00 기내식(점심. 빵과 쥬스)


-14:10 현지시간=12:10, 이후 태국현지시간. 방콕 수반나품 공항 착륙/공항에서 환승을 위해 대기중


  

 


-16:00 치앙라이 공항 , 타이항공 TG 146편 방콕 수반나품 공항 이륙


-17:05 치앙라이 공항 착륙/18:10 치앙라이 공항 출발


    

* sawasdee thailand(안녕하세요 태국)


<!--[endif]-->  *치앙라이(chiangrai)...치앙라이 시는 쿤탄 산맥 근처의 코크 강 유역, 해발 350m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정기항공편이 운항되며 도로를 통해 남쪽의 람팡, 북쪽의 미얀마 및 라오스 국경지대와 연결된다. 교역 중심지로서 티크·커피·쌀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한때 독립상태를 유지하고 있던 공국의 수도로서 성벽이 둘려 있었다. 유명한 에메랄드 불상이 이곳에 있는 한 사원에 안치되어 있다가 1436년에 치앙마이로 옮겨졌으며 지금은 방콕에 소장되어 있다. 치앙라이 군은 북서쪽으로 미얀마와 경계를 이루며, 북동쪽으로는 메콩 강 및 라오스에 접해 있다. 역사 깊은 북방 성향은 1920년대에 남부 간선도로가 완공되면서 변화되었지만 주민들은 아직도 라오스와 문화적으로 강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이러한 유대감은 라오스인들이 이주해오면서 더욱 강해졌다. 쌀과 담배가 주요농작물이며 정미소가 많이 들어서 있다. 면적11,678, 인구37,847(1986), 902,969(1980)./프랑스의 사상가이자 문학자인 루소는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그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주한 자연 속에서 느끼는 원시적 감동은 온전한 를 찾게 해주기 때문이다. 태국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 치앙라이는 원시자연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루소가 극찬할 만한 곳이다(자료 펌)


-정훈(가이드)...태국이 과거 25~30년동안 한국에 알량미를 무상지원했다(태국은 한국전쟁 때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두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 파병했다. 아시아에서 육··공군을 모두 파병한 유일한 나라이며 의료진 포함 총 6326명을 파견했다. 파병 군인 가운데 136명이 전사했으며, 1200명이 부상했다. 태국군은 전쟁이 끝난 뒤에도 1972년까지 한국에 주둔했다. 태국군의 용맹이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195211월 경기도 연천일대에서 벌어진 포크찹고지 전투. 태국군은 1개 대대 병력으로 중공군 1개연대의 3차례의 걸친 파상공격에 맞서 25명이 전사했으나 중공군 500여 명을 사살하고 고지를 지켜냈다. 이 전투로 인해 태국군은 체구는 작지만 용맹스럽다고 하여 미 8군 사령관으로부터 `작은 호랑이(Little Tighter)'란 애칭을 얻었다(자료 펌). 치앙마이,치앙라이 지역번호가 대구경북처럼 053,054이며 성향도 대구경북과 비슷하다. 치앙라이 산도 경상도 산 정도이며 도로는 좌측통행을 한다. 태국왕실과 영국왕실의 협약으로 자동차 생산을 한 영향으로 좌측통행이 되었다. 내일 갈 축제장은 1시간 거리로 몽족보존구역이다. 사는 건 각자 살아도 1년에 한번 모여 축제를 한다. 민속놀이 중에 우리의 오자미 같은 걸 던져 주고 받으면서 도는데 남녀가 선보고 미팅과 연애를 하기도 하는 전통놀이가 있다... (도중에 일행 한 분이 내가 거기 가서 태국여자에게 오자미 받으면 한국에 못 가는 거 아닌강?’이라며 유머로 좌중을 웃기심)...태국사람은 걸림이 없다(붙잡지 않는다). 16세까지만 미성년자이고, 모계사회다. 한국으로 말하면 품앗이에 해당되는 풍습이 있는데, 예를 들어 남자 3명이 여자집에 일(농사일 등)을 해 주면 여자가 남자 3명 집에 역시 일을 해줘야 하는데 힘과 능력이 없으니 남자 3명과 잠 자주는 걸로 대신하기도 한다. 얼핏 이해가 안 되는 것 같지만 불교적인 생각으로 들여다 보면 인연이다. 자식개념에 초연하고, 인연이 되어서 만났다고 생각한다. 자식들도 우리가 생각하기엔 유전자 따라 온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는 대로 온다고 생각한다. 좋은 일을 했으면 좋은 집에 태어나고...자식에겐 유산을 물려주는 대신에 내생의 나 자신을 위해 보시하는 게 생활화 되어 있다. 상대적 빈곤에 대한 생각이 없는 태국인은 행복지수가 높다. 현재 잘 살고 이쁘면 전생에 잘 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태국인은 90%가 밥을 사 먹는다. 접시나 밥그릇만 있으면 음식을 사서 집에 가서 먹는 문화가 있다.


* 태국 화폐: 단위 바트(BAHT/บาท/วอน)/1바트=한화 33*물가는 한국의 3분의 1정도


-18:40 호텔 도착. 불도 어둡고 허름한데, 이 지역 대부분의 숙박업소가 그렇다 함. 현재 축제중이라

             숙소 잡는데도 힘들었다고 한다. 잠들 데가 있으니 다행. 잠은 중요하지 않다.

 

-19:05 치앙라이 센트럴프라자

 

-20:00 프라자 식당에서 저녁식사

 

-20:50 센트럴 프라자에서 약 5분 거리 태국마사지업소로 이동. 태국마사지 2시간(팁 포함 500바트/

              한화 16,500) 더 이상 없을 최고!의 섬세한 마사지를 해 준 마사지사, 그녀의 이름은 'j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