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대학교수인 남자는 스크루우지 할아버지다.
몇번 만난 여자에게
입만 열면
자신의 재력과 지성을 자랑질 하며
몇천원짜리 밥 몇번 사 주고 나서
모텔에 가자고 했다.
.
.
.
여자...'저를 좋아하세요?'
남자...'이 나이에 좋아하고 뭐 그런게 어딨어~요'
여자...'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섹스를 하나요?'
남자...'요즘 세상에 그런 걸 따지나..요?'
여자...'좋아하지도 않을 거면 술집여자하고 하면 되겠네요'
남자...'어떻게 술집여자하고 하나!!'
여자...'아~참. 술집여자한텐 돈 써야 하지~저는 술집여자보다 못 하네요?
좋아하지도 않지~ 돈도 쓰기 싫지~맞죠??'
남자가 얼굴이 벌개지며
'그럼..내가 나쁜 남자인 거네..??'
남자는 모텔을 지나쳐 여자를 내려 주고는
급히 핸들을 돌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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