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꽃과 날씨/2015.2.17

보현화 2015. 3. 12. 08:36

꽃과 날씨


꽃이나 날씨처럼 내 앞의 사람을 보세요.

꽃은 피고 지는 것을 다 저 알아서 합니다.
날씨도 나와 관계없이
저 알아서 추워지고 더워집니다.

우리는 다만 꽃이 피면 꽃구경을 가고
추워지면 옷 하나 더 입고
비 오면 우산을 쓸 뿐입니다.

그와 같이 상대에게
내가 맞추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