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불자로 만들고 싶습니다
“불법에 무지한 남편이
좋은 불자가 되게 하고 싶습니다.”
남편이 스스로 불자가 되게 하려면
내가 남편의 맘을 이해해야 합니다.
일단 남편을 불자 만들려는 계획은 접어두고,
남편에게 도움 될 것을
힘닿는 대로 거들어 보세요.
그렇게 하면 남편의 마음이 움직일 뿐 아니라
누구보다 부인을 믿고 지원해주며
불교 봉사 활동도 크게 도와 줄 겁니다.
이것이 정도(正道)입니다.
그런데 혹시 남편을 불법에 귀의시켜
내 종 노릇 좀 하게 만들려는
생각은 아닌지요?
‘내가 원하는 대로
말 잘 듣는 사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
50년이 흘러도 교화가 안 됩니다.
그것은 불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교화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지금 바로 남편에게 숙이십시오.
그것이 남편을 불자 만드는 길입니다.
좋은 불자가 되게 하고 싶습니다.”
남편이 스스로 불자가 되게 하려면
내가 남편의 맘을 이해해야 합니다.
일단 남편을 불자 만들려는 계획은 접어두고,
남편에게 도움 될 것을
힘닿는 대로 거들어 보세요.
그렇게 하면 남편의 마음이 움직일 뿐 아니라
누구보다 부인을 믿고 지원해주며
불교 봉사 활동도 크게 도와 줄 겁니다.
이것이 정도(正道)입니다.
그런데 혹시 남편을 불법에 귀의시켜
내 종 노릇 좀 하게 만들려는
생각은 아닌지요?
‘내가 원하는 대로
말 잘 듣는 사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
50년이 흘러도 교화가 안 됩니다.
그것은 불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교화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지금 바로 남편에게 숙이십시오.
그것이 남편을 불자 만드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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