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소싯적 라디오방송
'천사여 옷을 입어라'에서 나오던 성당의 종소리...
-세 모자가 종으로 변해 이야기 하던 만화...
-학교에서 수업준비로 찱흙을 가져 오랬는데,
문방구에서 사와야 하는 것을 모르고 집주변 흙을 퍼 가서
낭패 봤던 일...
-그린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아 버린 그림을
옆 급우들이 서로 가지려 엎치락뒤치락하던 일...
-참가료 50원이 없어 참가 못한 미술대회,
미술대회장에 가서 참가한 아이들이 그리는 모습을 훔쳐 보며..
그때 한 아이가 그린 나무색이 보라색이어서 놀랬었지...
-6학년때 담임이 가슴둘레를 정확하게 재야 한다며
여학생들도 모두 런닝 올리라 하고 줄자로 재는데,
제법 가슴이 부풀은 여자애들이 많았고 가슴을 보려고 고개 돌려 보던 남학생들 얼굴-.
굳이 런닝을 올리지 않아도 될텐데..라는 생각으로 부끄러웠던 기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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