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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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결혼계약'

보현화 2016. 4. 11. 12:50

결혼계약
편성
MBC 토,일 오후 10:00~ (16부작2016.03.05~)
소개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
제작
김진민(연출), 정유경(극본)
최신시청률
22.9% (12회, 닐슨코리아) 도움말 자세히
추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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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좋은 분 만나세요. (2016.04.10 일) 이전회
지훈(이서진)은 병원에서 혜수(유이)의 병을 알게되고, 이혼하러 가는 혜수는 주연(김소진)에게 마지막이니 예쁘게 보이고 싶다고 말한다. 지훈을 만난 혜수는 좋은 사람 만나라고 말하는데...







[TV줌인] ‘결혼계약’ 이서진 애절한 사랑, 뇌종양 유이 살릴까

기사입력 2016-04-11 06:57:05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서진이 뇌종양 유이를 향한 애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10일 MBC ‘결혼계약’에선 지훈(이서진)이 혜수(유이)의 뇌종양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이 러브라인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지훈은 혜수에게 사랑을 드러냈지만 뇌종양을 앓고 있는 혜수는 매몰차게 거절했다. 이에 지훈 역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이혼에 합의한 상황. 이혼 하루 전에 지훈은 혜수가 뇌종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혜수가 병원에 치료를 갔다가 가방과 휴대폰을 두고 나오게 됐고 먼저 이를 찾은 사람이 휴대폰에 이름이 있는 지훈에게 연락한 것.






지훈은 가방안에서 약봉지를 보게 됐고 혜수의 주치의를 통해 혜수가 뇌종양을 앓고 있으며 최근 치료를 시작했음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주치의는 생존율이 높지 않으며 완치가 언제 될지 역시 장담할수 없다고 희망적이지 않은 상황임을 알렸다. 지훈은 혜수가 그동안 했던 절박한 말들의 이유를 알게 됐다. 지훈은 혜수가 얼마나 절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위험한 제안에 응했는지를 깨닫고 오열했다. 



다음날 혜수와 지훈은 법원앞에서 만났다. 지훈은 혜수와 맛있는 밥을 먹고 영화관데이트도 했다. 지훈은 혜수와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지만 결국 이혼서류를 찢어버렸다. 놀라며 이를 말리는 혜수에게 지훈은 결국 혜수의 병을 알고 있음을 털어놨다. 



지훈은 “너 내가 살릴게. 니가 내 인생 살렸으니까 이제 너도 살아나. 그깟 병이 뭐라고 청승을 떨어. 강혜수 이 답답한 기지배야”라고 외쳤다. 지훈은 뇌종양인 혜수를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던 것. 지훈이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과연 지훈의 애절한 사랑이 혜수를 살릴수 있을지 이들의 애틋한 사랑행보에 눈길이 모아진다.  



사진=‘결혼계약’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