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다니면서 스님의 민머리, 삭발을 자주 보게 된다.
공부하면서 有髮이 가지는 無明을 알았고 머리털은 번뇌의 無明草였었다.
TV에서 자주 긴머리 남자를 보니
스님의 민머리가 대비된다.
문득,
스님의 짧은 머리(삭발)가 '생각의 쉼(休)'이라면,
중생의 긴머리(장발)는 '생각의 해체(解)'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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