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生-老-病-死'이다.
정말 멋진 코스이지 않은가.
태어나서 늙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는다면 감히 죽고 싶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을 것이다.
진시황이 불로초를 먹어 아직까지 살아 있었다면
과연 그가 아직도 행복해 하고 만족했을까?
단연 아니다고 말할수 있다.
죽지 않는 삶은 의미가 없다.
모두 죽지 않는 지구라면 이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며(諸行無常), 태어나면 죽는
'성(成:태어남)/주(住:머무름,성장)/괴(壞:병과 죽음)/공(空:사라짐)'의 불교진리는
만고불변의 필연이자 필수조건.
생,로,병,사
삶을, 인생을 구성하는 제대로 된 멋진 코스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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