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친척 여대생이 꽃다운 나이에 교통사고로 비명횡사해서
장례식에 다녀 왔다며 울먹인다.
한창 꽃다운 나이의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
아가씨의 아버지가 딸이 얼마나 추울까...며
냉동실에 안치된 딸에게 담요를 몇장이나 덮어 줬다는 말에
함께 자리한 우리 모두는 할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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