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언니랑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다가
목이 말라 갖고 간 배즙팩을 죽 돌렸더니
언니 왈,
"명도 기네~"라고..
(우리 집에 갖다 놓은지 좀 되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내가,
"장수시대 아이가~"
했더니
다시 언니가
"얼른 죽어야 돼~"
면서 배즙을 벌컥벌컥~~
엄마랑 나도 함께 즐거운 '배즙 죽이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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