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장애가 있는 아이
아이가 장애가 있다고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어리면 돌보고 늙으면 부축하듯이
장애가 있으면 도움이 필요할 뿐입니다.
육체적 장애는 단지 불편한 것일 뿐
열등한 것은 아닙니다.
인간은 불편하다고 느끼면
편리하게 만들려고 노력해서
뭔가를 창조해서 바꿉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창조성입니다.
인간이 타조나 말처럼 빨리 달렸다면,
자동차를 발명했을까요?
장애란 불편할 뿐 열등한 것이 아닙니다
열등함은 우리 의식이 일으키는 것입니다.
어떤 신체 구조를 갖든 그냥 몸일 뿐인데,
자꾸 비교해서 열등해지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갖고 있는 신체의 그 어떤 것도
열등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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