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 안가는 아들
나이 들도록 결혼 안한 아들을
장가보내는 것은 간단합니다.
집에서 내보내면 돼요.
엄마가 밥해주고 빨래해 주고
뒤치다꺼리 다 해주니까
장가갈 필요성을 별로 못 느끼고
웬만한 여자는 눈에 안 들어오는 거예요.
현실적으로 얘기하면
무조건 쫓아내는 게 제일이에요.
쫓아낸 후에도 밥을 사 먹든지
이불 빨래를 못해서 지저분하든지
절대로 도와주면 안 돼요.
그러다 보면 결혼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고
눈도 조금 낮아집니다.
그렇게 자생력을 키워 주는 것이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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