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 일시 : 2015.6.24.~6.28(3박5일) *순수일정 3일
♣ 주최 : KJ산악회(053-744-1402)
♣ 현지 가이드 : 에르카(9999)9394
♣ 참가인원 : 20명(일반회원 17명+KJ산악회 대표 및 가이드 2인 포함)
♣ 여행일정 : 인천공항-울란바타르 공항-체체궁산-테렐지 국립공원-승마트레킹-자이승전망대.
이태준기념관.간단사원.국립역사박물관.민속공연장.백화점.칭기스칸광장
*전신맛사지(회원찬조)
♣ 공식경비 : 153만원(기본 149만+개인비자비 4만)
몽골(The Repulic Of Monglia)...수도:울란바타르(Ulaanbaatar *Ulaanbaatar, Ulan Bator라고도 씀. 옛 이름은 Urga, Niislel Khureheh./인구 280만명 중 120만명이 거주)/울란바타르 인구를 제외한 사람은 유목민 생활/화폐단위:투그릭(MNT)/면적:1.567.000Km2(한반도의 약 7배)/주요언어 : 몽골어/종교:불교50%,이슬람교4%,토속종교4%,기독교 2%,기타40%/"용감함" 이라는 뜻을 가진 한 부족명에서 기인된 몽골은 그 부족이 강성해져서 국명으로 지리잡았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나라로, 평균 고도가 1,580m에 이르며, 국토의 21%를 고비사막이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하여 북쪽으론 러시아와 국격이 3,000km, 남쪽으론 중국과 4,670km에 달하며, 4천여개의 호수와 강이 있다/시차:우리나라(한국)보다 1시간 늦다/기후: "파란 하늘의 나라" 로 알려진 몽골은 연중 250일 이상 구름이 없다. 연 평균 강수량은 254mm로 매우 건조하다.
* 일정표 *
■ 1일째(6월24일) | 인천공항 출국/몽골 울란바타르 공항/칭기스칸 호텔 |
■ 2일째(6월25일) | 체체궁산/게르숙박 |
■ 3일째(6월26일) | 테렐지 국립공원(야마트산)/승마트레킹/게르숙박 |
■ 4일째(6월27일) | 자이승전망대/이태준기념관/간단사원/국립역사박물관/민속극공연장/백화점/칭기스칸광장 |
■ 5일째(6월28일) | 인천공항 입국 |
■ 1일째(6월24일)...인천공항 출국/몽골 울란바타르 공항/칭기스칸 호텔
-12:00 대구 범어동 지성학원 앞 출발
미리 바꾸어 둔 몽골화폐 20000투그릭(한화 12,600). 이것 밖에 없다 해서 나머지는 달러로 환전
-14:15~14:40 청원 휴게소 휴식
-16:30~15:00 인천공항 도착-수하물 부치기(*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여행객들이 확연히 줄어 수하물 부치는 시간이 단축)
-19:20~19:55 보딩타임& 출발. 대한항공 KE867
-20:30~23:30 인천공항 이륙과 칭기스칸 울란바타르 공항 착륙(*몽골이 한국보다 1시간 늦으나, 현재 섬머타임으로 한국과 같은 시간 적용)
-23:30~00:37 출국수속.짐찾기-전용차로 칭기스칸 호텔로 이동(약 40분 소요)
에르카(가이더)...원래 몽골은 사회주의 국가였는데 개방한지는 20년 되었다...한국에 몽고간장이 있는데, 옛 몽골인들이 한국 마산에서 마산물로 간장을 만들게 된 것이 유래가 되었다(웃음)...몽골 인구의 40%인 300만명이 울란바타르에 살고 있다. 몽골은 자연관광은 많지만 문화탐방거리는 별로 없다. 산위와 산아래에서 보는 풍경이 다르다. 몽골은 러시아와 가깝고, 내몽고는 자원이 많아 쉽게 포기하지 않는 구역으로 중국령이다. 1970년대는 몽골이 한국보다 잘 살았다. 러시아도 그랬고 당시 공산주의가 잘 살았다. 1989년 공산주의가 매력이 없으니까 민주화운동이 일어났고 91년까지 데모, 단식하면서 자본주의로 바뀌었다. 91년에 문호개방 되었지만 나라에서 다 주는 공산주의에 젖어 노력하는 게 없었던 국민의식이 바뀌는데 10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5년전부터는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가고 있는 이 6차로 길도 작년에 완공했다. 석탄과 금 자원이 많지만 기술부족으로 원재료는 외국에 보내 가공하고 있다. 북한에 길이 뚫리면 몽골과 한국이 교류하기가 좋을 텐데...우리 집도 9남매지만 나라에서 다 해 주는 공산주의의 장점 덕에 공산주의때 인구가 많이 늘어 났다. 현 70% 인구의 젊은이들이 공산주의 때 출생했다. 외국인학교도 생기는 등 몽골도 빈부격차가 생기고 있다. 내 것에 대한 개념이 없는 공산주의때 땅 사 논 사람들이 지금 부자 되었다. 현재 몽골은 뇌물 등 부조리도 있지만 5,10년 후에는 더 발전된 몽고가 되어 있을 것이다. 저는 트레킹 전문여행사에서 일하며 86년생 30세이다. 몽골은 6살에 입학하여 12년 공부하는데 대학 가면 군대의무가 없어 한국보다 4년 정도 빨리 사회생활하게 된다. 내일은 5층 식당에서 6시부터 식사 가능하며 7시50분까지 로비집합, 8시 출발이다. 날씨는 약 29도 예정이며, 약 6시간의 트레킹 중 1시간 정도만 햇빛에 노출되고 5시간 정도는 숲속이니 그리 덥진 않을 것으로 본다. 몽골 백화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게 있다면 머리털 나는 샴푸가 1만원에 3병, 염소털로 만든 캐시미어(한국가면 3배 비쌈), 양털카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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