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째(6월26일)...테렐지 국립공원(야마트산)/승마트레킹/게르숙박
07:00~08:00 아침식사-출발
-08:20 테렐지 국립공원 야마트산 도착(*야마트산-일명 엉거츠산-엉거츠는 비행기라는 뜻. 야마트산 마을 어른이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풍경과 같다 하여 엉거츠산이라고 하는데, 산양이 많다는 뜻의 야마트산이 정확한 지명이라고 한다/ *테렐지 국립공원:Gorkhi-Terelj National Park.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거대한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대초원으로 이루어져 봄이면 야생화가 만발하여 경치가 아름답다. 1976년 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어 1990년대부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곳에 사는 유목민들은 여름에도 관광객들을 위해 테를지에서 유목생활을 하고 겨울에는 자녀들의 학업을 위해 도시로 나간다. 테를지가 몽골의 대표적인 관광코스가 된것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몽골의 전통적인 유목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유목민들의 삶을 경험해볼 수 있고, 우유를 발효시킨 요구르트, 우유를 증류한 전통주인 마유주 등 일상적인 삶의 체험도 엿볼 수 있다. 또하나 초원에서 마음 껏 말을 타볼수 있기도 하다(펌 자료)
-12:50~13:10 산행 종료와 게르 도착-점심 식사
-15:07 거북바위와 승마장으로 이동
-15:25~40 거북바위
-16:05~18:05 승마장 도착-승마트레킹-게르로 이동
기도하는 바위
-19:30 저녁식사 허르헉/*허르헉: 양고기를 큼직하게 잘라 당근, 양파 등의 야채와 함께 양철통에 넣은 후 불에 달군 돌을 함께 넣어 삶아내는 요리로, 특유의 향신료가 없어 담백하다(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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