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나의 과거들이 모인 것, 지금 이 현재도 과거가 되어 내 미래가 되겠지...
어른은 과거 어린 이였지. 많은 동심의 흔적 가운데 직접 그린 그림들이 사라져 버려 정말 안타깝다.
창밖에 눈이 내리는 오늘..눈송이만큼의 추억으로 흩날리던 흔적들 중에서 남아 있는 것들 중 일부를 들여다 본다...
* * *
만화를 보며 따라 그리던 그림들도 많았고, 만화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지..
그러다가 장훈 만화가에게 편지까지 보냈네~그리고 답장도 왔었군~^^
중학교 친구가 여고 졸업후 보내온 편지. 그때는 타자기로 글을 쓰기도-.
오랜 편지들을 하나씩 없애다가 다시 보는 오랜 우표들...편지도, 기억도, 추억도..하나하나 정리해야지..
집에 쌓여있는 물건들을 버리는 물건다이어트처럼 나 자신도 하나하나 정리다이어트를-.
이렇게 나뭇잎 접은 편지지도 만들곤 했지..
여고때 타이핑한 유안진 님의 시
역시 오래된 연하장
중학교때쯤 카드인 듯.
받은 카드. 직접 그려서 더 정감 가는 크리스마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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