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여행(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톡/피단산 산행)/2016.7.19.~7.23
♣ 일시 : 2016.7.19(화)~7.23(토)/4박5일(*순수일정 3일)
♣ 주최 : KJ산악회(053-744-1402) / *인솔자 : 최찬홍
♣ 현지 안내 : 김태진(+7 914 977 04 72)
♣ 참가 인원 : 29명(일반회원 28명+KJ산악회 가이더 1인 포함)
♣ 여행 일정 : 양양공항-하바롭스크 공항-하바롭스크 문화역사 탐방-시베리아 횡단열차-블라디보스톡
문화역사 탐방-루스키섬 트레킹-블라디보스톡 피단산 산행-블라디보스톡 공항-양양공항
♣ 공식 경비 : 1,099,000원(기본 999,000+양양공항 수송비.기사.가이더 팁 100,000)
러시아 Russian Federation
1991년 12월 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국가가 되었다. 소련의 체제하에서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연방(Russian Soviet Federated Socialist Republic)으로 불렸던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로 면적이 미국이나 중국의 2배이다. 인구는 중국·인도·미국·브라질·인도네시아의 뒤를 이어 세계 6위이며, 국민의 대부분이 러시아인이지만 소수민족 집단도 약 70개에 달한다. 인구의 대부분이 러시아의 서부인 유럽의 거대한 삼각지대에 집중되어 있지만 지난 3세기에 걸쳐서, 특히 20세기 동안 인구가 동쪽의 아시아권(시베리아)으로 계속해서 이동하고 있다.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태평양에 접해 있으며, 서쪽은 노르웨이·핀란드·폴란드(한때는 동프로이센의 일부였다가 1945년 러시아에 합병된 후 현재는 다시 분리된 주로, 예전에는 쾨니히스베르크라 불렸던 칼리닌그라드 주와 접해 있음)를 비롯해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칼리닌그라드와도 접해 있음)·벨라루스 등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쪽은 중국·몽골·북한을 비롯해 우크라이나·조지아·아제르바이잔·카자흐스탄 등과 경계를 이룬다. 아시아 북부 전체와 동부 유럽, 북동부 유럽의 많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는 북극권을 따라 동서길이가 최고 7,700km에 이르며 너비는 남북으로 2,000~2,880km에 달한다. 수도는 모스크바이며, 이전에는 소련의 수도였다. 1917년 러시아 10월혁명(신력은 11월)이 발발하자마자 러시아 공화국이 수립되었으며, 1922년 12월 17일(신력은 12월 30일) 소련에 속한 연방공화국이 되었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자 소련을 구성했던 다른 공화국들과 연합하여 독립국가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CIS)을 수립했다. 역사적으로 유럽권 러시아는 러시아 제국의 중심이 되었으며 13세기 몽골족 침입을 시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의 침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외세의 공격을 받아왔다. 이 같은 역사적인 특성과 함께 대규모의 산업경제의 발전을 가능하게 해준 광활한 영토와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러시아는 소련의 여러 공화국 가운데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사색하기에 적합한 자연환경과 혁명전 사회가 안고 있던 복합성이 정신적 자극제가 되어 문학과 음악에 있어 안톤 체호프, 알렉산드르 푸슈킨, 레프 톨스토이,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와 같은 세계적인 거장이 탄생했다. 1917년의 10월 혁명과 혁명이 몰고 온 광범위한 사회변혁은 소설가 막심 고리키, 미하일 숄로호프,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을 비롯해, 시인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등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 속에 잘 반영되어 있다(펌 자료)
* 일정표 *
■ 1일째(7월19일) | 양양공항 출국/러시아 하바롭스크 공항/인뚜리스트 호텔 |
■ 2일째(7월20일) | 하바롭스크 문화역사 탐방/시베리아 횡단열차 숙박 |
■ 3일째(7월21일) | 블라디보스톡 문화역사 탐방/루스키섬 트레킹/아지무트 호텔 |
■ 4일째(7월22일) | 블라디보스톡 피단산 산행/아지무트 호텔 |
■ 5일째(7월23일) | 블라디보스톡 공항/양양공항 입국 |
■ 1일째(7월19일) | 양양공항 출국/러시아 하바롭스크 공항/인뚜리스트 호텔 |
-08:00 대구 범어동 지성학원 앞 출발(KJ 산악회 전용차량)-조식(떡,음료수/KJ 산악회)-횡성휴게소, 강릉대관령 휴게소 2회 휴식 및 중식
*환전한 루블화폐 3종/7월 22일 기준 1루블=19.14원/rouble(RUB)
-13:50 양양 공항 도착-입국수속, 심사
*KJ에서 준비한 하바롭스크 & 블라디보스톡 지도
-15:30~16:05 러시아 야쿠티아 항공기 탑승과 이륙
-18:15 러시아 하바롭스크 공항 도착(*현지시간 19:15/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이후 현지시간)-시계와 카메라 시간 조정-현지 한국인 김태진 가이더 합류
-20:00 호텔로 이동
김태진 가이더...여러분은 러시아 극동지역 하바롭스크주의 하바롭스크시에 도착하셨다. 동과 서의 시차는 11시간으로 가도가도 끝이 없는 나라이다. 기차로 8일간을 가는데 1시간을 가도 8시, 또 1시간을 가도 8시..(시차가 바뀜으로서)..도심에 있는 지상 파이프는 온수파이프로서 겨울에 얼면 안 되므로 외부돌출 시켜 놨다. 자유로운 영혼(걸인)들과 동물들이 겨울에 모인다.. 스마트폰 체크 하시기 바란다. 전에 어떤 여자 분이 사진 찍는 것도 데이터 쓰는 걸로 생각해서 찍었더니 10만원 이상 요금이 나왔다. 무료카톡 이용해서 잘 사용하시도록 바란다. 여권크기만한 출입국카드(이미그레션카드)와 여권을 호텔에 같이 주셔야 체크인 할 수 있으므로 마지막 날까지 잘 보관하시기 바란다. 러시아는 땅이 넓어서 한국과 달리 ‘빨리빨리’ 가 없다. 저녁식사는 호텔 지하 1층 코리아하우스에서 된장찌개가 준비되어 있는데 짐을 갖고 식사 하시고, 셋팅 된 음식 외 추가음식(물 포함)은 추가비용을 내야 한다. 내일부터 호텔을 나서면 화장실이 없으므로 화장실 가시라고 신호할 때 꼭 화장실 다녀 오셔야 한다. 거리에 있는 화장실은 20루블(한화 약 300원) 정도 주셔야 된다. 2015.1.1.부터 모든 건물이 금연이다. 호텔,기차 내도 금연으로 벌금이 세다. 재떨이가 있는 곳이나 숙소 통로 베란다쪽은 흡연이 가능하다. 호텔로비 1층은 ‘0’이라고 쓰여져 있다. 나눠 드린 방 키 케이스가 일일식권이므로 식사 시 갖고 가실 것. 도로는 우측통행이라 승용차가 우핸들인데 버스는 좌핸들(한국차를 쓰므로)이며 대부분 외제차이다. 80년대 이후로 차량생산을 중단했고 주로 일본차를 수입한다. 겨울엔 미끄러워 주행하면 살인차량급이고 폭주족도 많다. 러시아는 22개 공화국, 46개주의 연방국가이며 슬라브족이 80%이다. 120여 민족이 공동으로 만든 나라이다. 공산주의(소비에트)가 붕괴되고 민주주의가 되었다. 전기버스. 궤도버스도 있다.
-20:25~21:00 인뚜리스트 호텔 도착 및 식사, 방 배정. 콘센트가 무려 10구..
가이더에게 배운 간단러시아어...안녕히 가세요(다스비다냐), 안녕하세요(즈드라스부이쩨), 감사합니다(스빠시~바), 얼마입니까?(1.스꼴까? 2.스미냐?), 화장실이 어딥니까?(그제 뚜알렛), 할인해 주세요(모즈나 스끼드까), 멋집니다(뜨라시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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