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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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5.24(바지 지퍼에서 대문, 그리고 車庫까지)

보현화 2011. 5. 29. 02:39

앞에 있는 남자의 바지지퍼가 열려 있다면

옛날엔 보통 바지지퍼가 열렸다고 이야기들 했던거 같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서는 대문이 열렸다고 귀뜸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누가 서양에서는 차고(車庫)가 열렸다고 한댄다.

유머만점의 서양표현을 보면서 기지에 무릎을 치고 만다. 아하!!^^

 

Sir, your garage door is open.

Mam, did you see a codillac inside?

No, i saw a volkswagen with two flat tires.

선생님, 당신 차고의 문이 열렸습니다.

네 아주머니, 차고 안쪽에서 혹시 캐딜락(크고 멋진 차)을 보지 않으셨나요?

아뇨, 전 바람빠진(쭈글쭈글한) 타이어 두개와 함께 폭스바겐(작고 볼품 없는 차)를 보았을 뿐인데요.

 

 

남자성기를 캐딜락이나 폭스바겐에 비유한건 아니지만

그와 일맥상통하는 요즘의 Y담이 생각난다.

 

유통기한 지난 소세지 하나(\1,000), 쭈글쭈글한 감자 2개(\600),  시들은 부추(\50) 조금...

그래서 합이 \1,650 이라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