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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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오르막과 내리막)

보현화 2011. 10. 9. 04:46

 

산을 오르고 내리면서 가끔 생각한다.

 

산을 오를때는 오르막, 내려갈때는 내리막.

  

우리 삶이 잘 나갈때는 오르막, 삶이 삐걱일땐 내리막.

 

같은 말이지만 뜻은 반대여서 종종 묘한 느낌을..

 

산오르막은 올라가기 힘겹고, 내리막은 편하다.

삶오르막은 펀안하게 올라 가고, 내리막은 힘겹게 내려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