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깨달아서 얻는 지혜
불교의 가르침은
단지 머리로 이해하는 것으로는 안 되고,
그것을 실제로 경험해 보면서
몸으로 체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명상 중에는
느낌을 다만 느낌으로만 봅니다.
좋은 느낌에 집착하거나
나쁜 느낌을 거부하지 않고
그 느낌 그대로 직시합니다.
그럴 때 느낌은 일어났다가
사라지게 되지요.
그것을 온전하게 체험하게 되면
느낌에 대해서 초연해집니다.
이것을 지혜라고 말합니다.
불교의 지혜는
법문을 듣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직접 몸으로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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