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법문 外 354

[법륜스님의 부처이야기] 28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 나가려면

부처님의 말씀 중에는 세속 사람들이 세상에 살면서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어야 갈등으로 나타나지 않고 또 이것이 속박이 되지 않고 오히려 행복의 원천이 되는가? 이런 것에 대한 부처님의 지침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보통 육방예경이다 이렇게 불러요. https://youtu.be/9GLlIoiB_cg

즉문즉설 제 1386회/ 주위 사람이 종교 때문에 멀어지는 거 같아요

저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그 직업 중에서 제 직업과 반대의 종교를 가진 분들이, 직원을 채용하면 제 종교와 완전히 다른 반대의 종교를 소지하고 있는 직원이 저와 밀착된 인연이 되고 더군다나 수년 간 되고 그리고 또 해외를 가든 어디를 가든 제가 만나는 지인 속에 가족보다 더 잘해주시는 분들이 다 저와 종교가 반대인 분들을 만나고 있어요 지금도 저는 제 종교를 사랑하고 표현하고 싶은데 그 상대가 제 종교를 알고 혹시라도 거리나 간극을 둘까 봐 표현하는 것을 조금 감췄어요 특히 부처님 오시는 날이나 어떤 종교적인 행사가 있을 때 아주 자연스럽게 제가 카스나 프로필 사진에 이렇게 옮기면 그들이 내 옆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들어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피를 나누는 가족보다 잘해주는 주변의..

“환경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https://www.jungto.org/pomnyun/view/83769 “환경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 스님의하루 2022.5.24 농사일, 정토불교대학 강의 www.jungto.org “오늘 여러분과 대화할 주제는 ‘불교와 환경’입니다. 불교와 환경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의아해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지금 우리 인류는 기후 위기로 인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전 세계의 중요한 과제로 자리매김했을 정도입니다. 유럽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기후 변화를 급박하게 보는 나라도 있지만, 중국을 비롯한 다른 개발도상국들은 먹고사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아직은 기후 위기에 대한 위기의식이 좀 둔감한 상황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