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다니기 괴로울 때/2013.3.5 직장에 다니기 괴로울 때 직장에 다니다 보면 직장에 다니기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내 마음을 한번 바꿔보세요. 어차피 직장에 다닐 바에야 사장이나 상사를 미워하고 불평하면 내가 괴롭습니다. 더구나 그러면 직업에 대한 자긍심도 없어지고 업무에 재미가 없으니 능률도 오르지..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9
그냥 놔두세요/2013.3.4 그냥 놔두세요 어떤 문제로 고민하거나 망설일 때 머리가 아프면 그냥 놔두세요. 좁은 생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내려놓으세요. 왜냐하면 그 괴로움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나의 무지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는 오히려 차분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면 마..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9
엄마의 역할/2013.3.3 엄마의 역할 경제적으로 곤궁하다고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마음의 안정을 찾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도 짜증을 내는 대신 편안한 마음으로 검소하게 살면서 아이들이 주눅 들지 않도록 다독일 수 있어야 합니다. 엄마는 그 어떤 조건에서도 자식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목표/2013.2.28 목표 사람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향해 노력하면 삶에 생기가 돌게 됩니다. 그것이 승진이든, 애인이든, 수행이든 목표를 정해놓고 성취하려고 노력할 때 보람을 느끼죠. 삶이 무기력하고 힘이 빠질 때 목표를 세우고 노력해보세요. 목표가 있다는 것은 소중한 일입니다.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어떤 상황에서도/2013.2.28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산에 오르다 절벽에 부딪혔을 때 어리석은 사람은 거기서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기쁘다.' 하면서 탁 털고 돌아가든가 아니면 어떻게 절벽을 올라갈 수 있을지 연구합니..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주어지는대로/2013.2.28 주어지는대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하지만 내게 주어지는 일을 열심히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청소를 해야 하면 청소를 열심히 하고 노래를 불러야 하면 노래를 열심히 불러보세요. 마치 정해진 모양이 없는 물처럼 환경에 따라 모양을 바꾸며..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화가 날때/2013.2.27 화가 날때 화가 날 때 왜 화가 나는지 원인을 탐구해 보세요. '그가 고함을 치고, 화를 내는데 왜 내가 화가 날까?' 깊이 관찰해보세요. 그렇게 관찰하다 보면 내가 내 의견과 내 취향, 내 생각을 고집할 때 화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대는 그렇게 생겼고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행..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헤어진 상처/2013.2.27 헤어진 상처 헤어진 사람에 대한 미련을 없애고 남겨진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내가 그 사람을 좋게 생각하면 됩니다. '내가 내 입장에 빠져서 그를 이해하지 못했구나' 하고 나를 돌아보세요. 그를 좋은 추억으로 남기면 상처가 치유되고 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이렇게 상..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나눔과봉사/2013.2.25 나눔과봉사 살다보면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일수록 나눔과 봉사를 많이 해보세요. 나도 힘든데 무슨 소리냐 할 수도 있지만 한 번, 적은 돈이라도 나누며 돈을 받지 않고 봉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렇게 할 수록 돈에 대한 집착이 적어지..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감정다스리기/2013.2.24 감정다스리기 감정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납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라고 깨닫기 전에 일어나 버립니다. 그러니 감정이 일어난 후에 ‘안 그랬어야 되는데...’ 라고 후회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은 자꾸 스스로를 비난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냥 ‘내 감정에 ..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깨어있기/2013.2.24 깨어있기 절에서는 늘 댓돌에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신발을 벗는 순간에 깨어있기 때문입니다. 절이 깨끗한 것도 무조건 청소를 열심히 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걸레를 쥐고 닦는 순간에 깨어있어서 바닥의 작은 티끌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청소를 하거나 밥을 먹거나..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그냥 공부해보세요/2013.2.22 그냥 공부해보세요 공부할 때 결과에 얽매이지 말고 그냥 공부해 보세요.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매달리지 말라는 거죠. '시험을 잘 보면 다행이고 만약 떨어지면 다시 도전하거나 다른 길을 찾으면 된다'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해 보세요. 그..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뛰어넘기/2013.2.21 뛰어넘기 살다 보면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술을 마시고 노래라도 불러서 하루를 넘기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감정을 해소하는 습관이 자꾸 반복되면 나중에는 그런 행동들이 후회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아무리 노래를 부르고 싶고 술을 먹고 싶더라도 한번 멈춰 보..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비교하지 마세요/2013.2.20 비교하지 마세요. 남의 인생과 자기 인생을 비교하지 마세요. 남의 인생에 자꾸 기웃거릴 필요가 없어요. 자기 밥상에 밥이 차려지면 열심히 먹으면 되지 자꾸 남의 밥상을 쳐다보면서 밥그릇이 크다든지 반찬이 많다든지 따지는 것은 어리석인 짓입니다. 내 밥을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세요/2013.2.20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세요 사람들은 각자 자기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이 보면 별 것 아닐 때가 많죠. 그렇다면 내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면 됩니다. 인도에 가면 하루 천 원으로 사는 사람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들이 보면 나는 정말 가진 ..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진정한 사랑/2013.2.18 진정한 사랑 네 살짜리 아이가 그네를 탈 때 아이가 다칠까봐 걱정하면서 그네를 잡고 밀어주는 엄마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아이가 혼자서 그네를 타기는 어렵게 됩니다. 이렇듯 과잉보호는 아이의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냉정해야 상대를 도울 수 있죠. 이것이 ..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3개월 밖에 못 산다면/2013.2.18 3개월 밖에 못 산다면 만약 말기암 진단을 받고 3개월밖에 못 산다는 말을 들었다면 어떨까요? 그 말을 듣고도 내가 하던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 그만두게 될까요? ‘나는 죽는 순간까지 내 일을 계속할 거야.’ 라는 사람은 이미 인생의 이치를 깨친 사람입니다. 하지만 ‘내..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선택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2013.2.17 선택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어떻게 하라고답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누군가 뜨거운 물을 앞에 놓고 “손을 넣을까요, 말까요?” 하고 물으면 “손을 넣고 싶으면 넣어도 되지만 그러면 손을 데는 과보를 받습니다.그런 과보를 받기 싫으면 넣고 싶어도 넣지 말아야 합니다.”..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더 얻을 것이 없습니다/2013.2.16 더 얻을 것이 없습니다 수행을 한다고 이산 저산을 헤매거나 지도자를 찾아 방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행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수행이란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지금 있는 이 자리에서 편안해지는 것입니다.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있는 그대로/2013.2.15 있는 그대로 “너, 과민반응이야.” 라는 말을 들으면 “아, 내가 과민반응을 했구나.” 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나 욕한 거 아니야.” 라는 말을 들으면 “어, 안 했구나. 그런데 내가 그렇게 느꼈구나.” 하고 그냥 그렇게 받아들입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갈등이나 번뇌..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꽃이 피면 꽃을 보고/2013.2.14 꽃이 피면 꽃을 보고 “벚꽃은 다 좋은데 왜 한꺼번에 피는 거야?” “질 때는 왜 한꺼번에 지냐? 좀 천천히 지지.” 꽃을 보면서 이렇게 화내는 사람은 없습니다. 꽃이 피면 즐겁게 감상하면 되고, 꽃이 진다고 해도 그만인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사를 무심히 볼 수 있는 마음이 수행입니..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미움과증오/2013.2.13 미움과증오 미움과 증오는 어떤 성질을 갖고 있을까요? 미움과 증오가 내 속에 쌓이면 싫어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그 모습을 닮아갑니다. 아버지가 술주정꾼이면 아들은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러나 그 아들이 결혼하면 똑같은 일을 되풀이하기 쉽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는 ..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차이는 것이 낫습니다/2013.2.12 차이는 것이 낫습니다 연애할 때 상대에게 차이면 자존심이 상하고 슬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차이기 전에 내가 먼저 차야 된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 내가 상대를 차고 나서 나중에 잘못했다고 느끼면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반대로 내가 차였을 때는 연애에 대해서 배웠다고..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진정한 선행/2013.2.11 진정한 선행 사람들은 좋은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하지만 좋은 일을 한다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일을 해도 원망이 따를 수가 있고 손해가 따를 수가 있고 비난이 따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감수하더라도 좋은 일이라면 하..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지금의 어려움/2013.2.11 지금의 어려움 지금 다들 힘들다고, 위기라고 합니다. 월급과 수익은 줄어드는데 생활비는 늘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백 년 전,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이 가난했을 때에도 삼십 년 전, 국민소득이 천 불이 안 되었을 때에도 우리는 나름대로 잘 살았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힘든 상..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자기중심 잡기/2013.2.9 자기중심 잡기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기는 해야 하지만 너무 구애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남의 이야기에 구애받는 것은 인기에 연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기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제가 10년 전 북한동포돕기 운동을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고 비..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지혜로워지는 법/2013.2.8 지혜로워지는 법 저에게 어떻게 하면 지혜로워 지는지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것은 책을 많이 봐서 되는 것도 아니고 아이큐가 좋아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집착을 놓으면 됩니다. 집착을 놓고 한 발 떨어져서 보면 안 보이던 길이 보이고 좀 더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이기려고 하지 마세요/2013.2.7 이기려고 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하고 말다툼을 했을 때 그 순간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서야 적당한 말이 떠올라 답답했다고 물어 온 분이 계십니다. 그 답답한 마음은 이기고 싶은데 못 이겼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그때 그 말을 해서 상대의 입을 딱 막고 싶은 마..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진정한 도움/2013.2.6 진정한 도움 도움을 주는 것만큼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도움을 받는 것도 일종의 도움이기 때문이죠.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기만 하면 관계가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상대도 나를 도울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말이죠. 그것이 상대의 가치..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
봉사하는 인생/2013.2.5 봉사하는 인생 봉사하는 인생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남편으로서 아내를 편안하게 해 주면 그것이 봉사하는 삶이고 자식으로서 부모님을 편안하게 해 드리면 그 또한 봉사하는 삶이며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 충실하게 일하면 그것이 바로 봉사하는 삶입니다. 봉사하는 삶이란 먼 곳에 ..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201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