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 2144

장애는 단지 불편 할 뿐입니다/2013.9.6

장애는 단지 불편 할 뿐입니다. 장애 아이를 둔 어머니는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 이런 생각을 갖게 될 때가 많습니다. 엄마가 이렇게 생각하면 아이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당당하지 못하고 위축되기 쉽습니다. 엄마 자신이 아이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져서 당당해..

고치지 못하는 습관은 없습니다/2013.8.30

고치지 못하는 습관은 없습니다. 나쁜 습관은 굳은 각오를 하더라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머리로는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몸과 마음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남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거나 결혼해서 가정을 가지려면 좋지 않은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만약 그냥..

<영상편지> 술 적게 먹는 비결/2013.8.25

&lt;영상편지&gt; 술 적게 먹는 비결 한 30대 남성이 물었습니다. "어머니가 술을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말리느라 다투기도 했는데 스님 법문 듣고 간섭을 안 하니까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그러다가 나중에 어머니가 병이라도 나면 후회할 것 같습니다 과연 지금 말리지 않는 게 맞..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2013.8.20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사이에서 선택의 갈등을 겪는 분이 있었습니다 만약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좋아하니까 내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내가 좀 숙이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반면 '나를 ..

<영상편지> 좋은 책이란 뭘까요?/2013.8.18

&lt;영상편지&gt; 좋은 책이란 뭘까요? 한 30대 남성분이 물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책을 좋아해서 하루하루가 행복한데요. 제 꿈은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은 스님께서는 어떤 책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시..

<영상편지> 잘하려는 생각을 버려라/2013.8.10

&lt;영상편지&gt; 잘하려는 생각을 버려라 한 20대 남성이 질문했습니다. "얼마전 임용고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 같아 마음이 복잡합니다. 스님의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누구나 다 시험을 치거나 면접을 보거나 하면 긴장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