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953

인생은 수를 놓는 것과 같습니다/2012.11.1

인생은 수를 놓는 것과 같습니다. 인생은 수를 놓는 것과 같습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겪는 것이 그대로 인생입니다. 꽃을 놓든 잎을 놓든 배경을 만들든 수를 놓는 사람에게는 다만 한 땀 한 땀일 뿐인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겪든 순간순간이 다 소중한 나의 인생입니다. 어느..

한평생 죽도록 일만 하다 갈래요?/2012.10.29

한평생 죽도록 일만 하다 갈래요? 설악산에 올라갈 때 군복 입고 총 매고 올라가면 힘들고 등산복 입고 배낭 매고 올라가면 즐겁습니다. 다리 아프게 올라가는 건 똑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거예요. 일하러 다닌다고 생각하면 중노동이고 놀러 다닌다고 생각하면 즐거운 ..

타인의 고통 위에 쌓은 행복/2012.10.20

타인의 고통 위에 쌓은 행복 우리는 스스로를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시기하고 다투며 타인의 고통 위에 자신의 행복을 쌓는 것이 흔히 말하는 성공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성공한다고 해도 그 누구도 영원히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서로에게 고통을 주게 됩..

배고픈 아이는 먹어야 합니다/2012.10.17

배고픈 아이는 먹어야 합니다 배고픈 사람은 먹어야 합니다. 아픈 사람은 치료받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제때에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저 먼 곳에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도 돕습니다. 하물며 우리와 가장 가까이 있는 북한의 어린이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심각하게 굶주리고 있다면 사상과 ..

어디에서나 미워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2012.10.12

어디에서나 미워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한 남자분이 미워하는 사람 때문에괴롭다고 질문을 했습니다. "제가 불교를 접하면서마음공부도 하고 있는데여러 사람 모이는 장소에 가면꼭 미운 사람이 있습니다.원인이 뭘까 고민도 하고나름대로 미움을 안 가지려고노력도 하는데 잘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