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953

남편을 불자로 만들고 싶습니다/2015.2.14

남편을 불자로 만들고 싶습니다 “불법에 무지한 남편이 좋은 불자가 되게 하고 싶습니다.” 남편이 스스로 불자가 되게 하려면 내가 남편의 맘을 이해해야 합니다. 일단 남편을 불자 만들려는 계획은 접어두고, 남편에게 도움 될 것을 힘닿는 대로 거들어 보세요. 그렇게 하면 남편의 마..

후회와 자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2015.2.11

후회와 자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만약 화를 냈다면 자책하지 말고 ‘내가 화가 났구나’ 알아차리고 ‘다음부터는 화 안 내야지’ 해야 합니다. 그래도 또 화를 내면 ‘아 또 화를 냈구나. 다음에는 안 내야지’ 해야 합니다. 백번을 화내도 다음에는 안 내야지 이렇게만 할 뿐이지 어제 ..

여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2015.2.8

여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나이 칠십이 넘어 돌이켜보니 허수아비 인생을 산 것 같습니다. 남은 생을 어찌 살아야 할까요?” 어떤 사람이 술을 마시고 갈지(之)자로 걷습니다. 그걸 보고 “많이 취했군요.”했을 때, 안 취했다고 우기면 술 취한 사람입니다. “그래, 오늘 좀 취했어...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로 사는 길/2015.2.2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로 사는 길 어떻게 하면 돈을 조금 벌어오더라도 가족들에게 사랑 받고 살 수 있냐고, 한 남편 분이 물었습니다. 사람은 다 자기 좋은 대로 삽니다. 세상 원리가 그렇습니다. 아내는 왜 나하고 결혼을 했을까요? 남편하고 살면서 덕 보겠다고 결혼한 것 아니겠어요? ..

인공 유산한 것이 후회됩니다/2015.1.27

인공 유산한 것이 후회됩니다. 지금 나이 드신 분들 중에서 아이 둘만 낳기, 산아제한 등으로 낙태를 경험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런 일은 어떻게 참회해야 할까요? 우선 우리는 자신이 착하고 바른 척하지만 우리 행동을 가만히 보면 너나 할 것 없이 바르지도 착하지도 않다는 걸 알..